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주님의 능력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복음 든 청년들’ (2019.08.04)
작성자 : 전성근 목사 작성일시 : 2019-08-05

금년 초에 ‘2019 예일교회 대학청년부 리더십 비전트립

교회적으로 계획하며 여러 후보나라 중 일본으로 정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 중에 전혀 생각지 못하였던

일제 강점기 역사에 양국 간의 풀리지 않은 문제로 인하여

한일 간 경제보복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마치

양국 국민들의 정서 속에서 묵혀있던 것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처럼 ‘No Japan 운동을 외치며 이제는 혐한, 혐일이

양국 간에 너무나도 노골적이고 보란 듯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전트립 준비를 위해 일본 현지와 약 3개월간 소통하면서 준비 초기에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현지에서의 한인들의 일본인을 향한 자세와 말투, 행동반경과 사용문구 그리고 한국어 사용에까지 신경 쓰고 제한을 두어야 하는 것을 준비 중반기부터는 나눌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일본인 전도를 위한 문화공연 중 노방전도용품으로 그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준비한 치간이쑤시게에 사용된 문구 디자인까지도 변경해야 하는, 아니 결국엔 민감한 부분은 삭제해 버려야 하는 상황에 까지 치달았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한다는 것. 그들의 영혼을 위해 예수를 믿게 한다는 것. ‘이것을 왜 이리 복잡하게 생각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정치나 문화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단순한 진리를 전하려는 것인데 전하는 우리까지도 위축되고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는 이 정치적 외교적 상황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만 가득한 상황에서 그 답은 성경에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3:6-7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을 인정함이러라16:10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2019 예일교회 대학청년 일본 단기선교팀>>은 금일 예일교회 전 성도의 보내는 선교에 파송을 받아 함께하시는 성령님께 의지하여 사도행전29장을 써내려가는 7일간의 선교를 오로지 주 안에서 순종함으로 전진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비밀한 일들을 마음껏 경험하여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예일교회의 다음세대가 될 것을 주 안에서 소망합니다.

                                                                                                                                                                          - 2019 예일교회 대학청년 단기선교팀 전성근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