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목장 심방을 마무리 하면서 (2019.04.14)
작성자 : 전성근 목사 작성일시 : 2019-04-15
 

 목장 심방을 마무리 하면서 

 

 

 

예일교회 성도들 중에  "암" 으로 투병하는 지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어느 자매로부터 시한부의 인간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톡톡히 배우고 있다

그는 말씀으로 양육 받는 제자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삶으로 가르치고 있는 나의 스승이다. 사춘기를 겪어가는 자식들을 두고 가야할  "엄마의 챙김" 은 남아있을 자녀들의 신앙과 삶이 풍성해지기를 원하는 눈물겨운 가르침이다. 나 또한 두 달 동안 소그룹 목장들을 돌아보면서 몇 년 있으면 더 이상 돌아볼 수 없는 자식들에게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돌볼 수가 있었다.

 

목장모임은 앞으로 이렇게 하도록 가르쳐 주었다. 주일강단의 말씀이 똑같이 성도들에게 들려지지만 목장리더들은 말씀 더 집중해서 경청해야한다.

동시에 들었던 설교를 동영상으로 한 번 더 듣고 수요목장 기도회를 통하여 강단 설교의 핵심을 다시 점검 받은 후 목장모임을 반드시 주중 가정에서 모일 수 있도록 하였다. 왜냐하면 목장은 영적가족모임이기 때문이다.

마치 사도행전의 다락방 모임처럼 모임 안에는 말씀이 있고 기도가 있으며 교제가 있고 나눔이 있다. 이 영적 모임의 현장에는 능력이 있고 기쁨이 있다. 가정에서 예배와 모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은 가정의 분위기를 영적 분위기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 목장과 목원들이 말씀을 가지고 살고, 나누고 , 하나 되는 영적 교제는 건강한 교회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 말씀의 능력이 삶으로 나타나는 것이 예배요, 전도이다. 목장을 통한 주님의 소원이 힘 있게 이루어지길 소원한다.

 

주님!

마음 놓고 길 떠날 수 있도록 예일의 지체들을 건강하게 세우기를 원합니다.